가래 없애는 방법. 시원하게 제거합시다!
- #Story/건강
- 2020. 3. 15. 13:10
환절기가 되면 기침과 함께 목 안에 가래가 생겨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더불어 최근 들어서는 산업화로 인해 중국발 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요소 때문에 기관지에 무리가 생겨
코와 목에 이물감이 많이 발생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객담으로 불리는 가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래는 무엇인가
Sputurm, 객담. 일반적으로 기관지와 폐에서 발생되는 끈적끈적한 점액을 일컫습니다.
가래는 95%의 수분과 단백질, 지질, 무기질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대부분의 사람은 가래가 더럽다고 여기지만 하루에 어느 정도 가래가 발생되지만
대부분 이 가래를 인지하지 못하고 무의식적으로 지내고 살아갑니다.
본래 가래는 사람의 기도롤 보호하기 위해 나오는 보호물질이기도 한데요. 우리가 알고 있는 가래는
외부환경과 질병으로 인해 농도와 점성이 강해지고 분비물이 발생되는걸 가래라고 통칭하고 있습니다.
2. 가래의 발생 이유?
가래의 발생 요소는 다양하게 있는데 그중 가래의 주 성분인 수분이 부족해지게 되거나 단백질, 지질, 무기질 함유가
많게 되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흡연자는 타르 성분이 많아져서 점성이 높아져 끈적거리는 가래가 많이 나오게 되는데
이 가래에는 각종 유해물질이 포함된 것이기 때문에 발생될 경우 삼키지 말고 뱉어주는 게 좋습니다.
3. 가래의 색으로 보는 건강신호
가래는 몸의 컨디션과 건강상태에 따라 색깔이 달리 형성됩니다.
■ 폐렴, 폐농양, 기관지 확장증 : 양이 많고 진한 황색을 띠며 고름 같은 가래와 발열을 동반합니다.
■ 만성 기관지염, 천식 : 희고 투명하며 점성이 높은 가래로 나타납니다.
■ 기관지 염증, 후두염, 폐렴, 결핵, 폐암 : 객혈을 동반한 짙고 누런 황갈색의 가래입니다.
■ 폐부종, 심장병 : 분홍빛을 띄고 거품을 동반한 가래가 발생됩니다.
■ 호급기 계통의 감염 : 노란색과 초록빛을 띠는 가래가 발생합니다. 객혈이 있고 냄새가 납니다.
4. 가래는 삼켜야 하는가? 뱉어야 하는가?
누구나 발생되는 거래이며 보호하기 위한 성분이라 하는 이 가래를 뱉어야 할지 삼켜야 할지 궁금하신 분들도
계신데요. 정상적인 분비물은 자연스레 삼키면 되지만 기침과 갑자기 나오는 가래는 배출하는 게 좋습니다.
뱉은 가래는 대부분 유해물질들이 흡착되어있고 세균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특히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들은
이런 가래를 삼키게 될 시 세윤 덩어리를 넣는 것과 마찬가지이므로 가래는 꼭 뱉어주시길 바랍니다.
5. 가래를 삭이는 방법
간혹 기침을 해도 목에 걸려 답답한 느낌을 받을 경우가 있습니다. 억지로 기침을 해서 반복적으로 뱉으려 하면
기관지에 상처가 나고 부을 수 있기 때문에 지양해주는 게 좋으니 가래를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삭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과일과 차 (다도) : 배, 도라지, 무, 대추
예로부터 이 세 가지 식품은 동의보감에서는 가래를 없애고 고름을 뽑아내는 작용을 한다고 소개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기관지를 촉촉하게 하는 점막을 만드는 성분이기 때문에
외부 병균으로부터 목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따뜻한 수건
수건을 뜨거운 물에 적신 뒤에 코 가까이에 가져간 후 심호흡을 해주세요. 따뜻한 김이 코로 들어가게 되면
코 점막에 과도한 점액질이 줄어들어 가래를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금연
인간이 섭취하는 기호식품 중 가장 유해한 물질 중 하나인 담배를 끊어야 합니다.
니코틴과 타르의 성분은 점액의 농도를 끈적하게 하며 몸속에 누적이 될 경우 폐렴을 동반한 질병을
유발하게 됩니다. 익히 아는 것처럼 폐암에 걸리 확률 또한 높아지므로 금연은 필연적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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